포도당 캔디 효과와 부작용은?

포도당 캔디 효과와 부작용은?

 

 

포도당 캔디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 및 체력 유지를 위해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도당 캔디 섭취로 인해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지만, 부작용으로 컨디션이 저하되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도당 캔디는 과연 효과가 있는 걸까요?

 

 

지금부터 포도당 캔디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도당 캔디는 무엇인가?

포도당의 정식 명칭은 Glucose(글루코스)로 단당류, 즉 단맛을 의미합니다. 글루코스는 식물 또는 조류에서 빛 에너지를 이산화탄소와 물을 통해 생성하는데 이는 우리가 잘 아는 광합성입니다. 글루코스는 세포에서 에너지는 생성하기 위해 먼저 이용하는 성분입니다.

 

포도당은 물과 알코올 등에 잘 녹는 특징이 있고, 단맛이 있는 백색 결정 성분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매 끼니때마다 먹는 탄수화물은 소화기관내에서 효소의 활동으로 분해되는데, 이때 생성되는 포도당이 소장 점막에 흡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혈액 중에 혈당이 0.05~0.1% 있습니다.

 

포도당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람의 신체에 투약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포도당 주사입니다. 일명 수액주사라고도 하는데, 탈수 증상이 있거나 기력이 없거나 피로가 쌓였다고 판단될 때는 포도당 주사를 투약하여 평소보다 빨리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소화되면서 발생하는 포도당이 몸에 흡수되면 뇌 활동을 하는데 핵심적인 에너지원이 됩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 중인 포도당 캔디를 먹게 되면 십이지장과 소장을 거치지 않아도 포도당이 생성되어 뇌에 바로 공급되기에 쌀이나 곡물을 통해 흡수되는 포도당보다 훨씬 더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탄수화물보다 칼로리는 더 적습니다. 포도당 캔디 1정의 칼로리는 4~5kcal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포도당 캔디는 포도당 주사를 대신 투약하기 위해 출시한 것으로 가격대도 부담되지 않고, 피로 등의 증상이 없어도 영양제처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포도당 캔디에는 일반적으로 85% 이상 포도당이 함유되어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포도당 캔디 효과는?

포도당 캔디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집중력이 필요하거나, 무기력할 때 섭취하는 것으로 커피를 즐겨마시던 사람들이 카페인이 부담될때 포도당 캔디를 대신 먹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포도당 캔디는 식감은 일반적인 설탕과 흡사하지만, 최근에는 각종 과일 향을 첨가하여 사탕과 비슷한 맛을 내는 제품도 있습니다. 무기력하거나 집중력이 필요한 직장인들, 수험생 등이 주로 이용하는 캔디류로 체력이 저하되었을 때나 스트레스 수치가 높을 때 먹으면 유의미한 효과가 있습니다.

 

포도당은 쌀이나 곡물에 함유되어 있는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분해될때 발생하고 뇌에 큰 에너지원이 되는데, 포도당 캔디는 뇌에 직접 포도당을 공급하여 피로회복과 집중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고 알려져 있고, 이 때문에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포도당 캔디를 섭취하면 뇌에 많은 양의 포도당이 공급되어 두뇌활동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간 집중력을 필요로하는 업무나 상황일 때 섭취합니다.

 

또한 포도당 캔디는 당뇨병 환자들이 자주 이용합니다. 당뇨를 치료하는 환자가 저혈당은 인슐린을 과다하게 투약했거나,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거나 공복이거나 운동량이 많으면 저혈당이 유발됩니다. 저혈당의 증상은 몸이 떨리고 심장이 빨리 뛰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 캔디를 섭취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포도당 캔디 부작용은?

포도당 캔디가 출시되기 전에는 피곤하거나 집중력이 필요하면 커피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포도당 캔디가 나온 뒤부터는 카페인의 부작용을 대신한 대체품으로 각광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고 입니다.

 

그러나 과유불급이라고 했는데요.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결국 안 하니만 못한 것입니다. 포도당 캔디를 과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상승하고, 이와 관련된 질병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피로회복과 집중력 상향을 위해 포도당 캔디를 섭취하는데, 문제는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포도당 캔디를 단기간 과하게 섭취하면 순간적으로 많은 양의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되고, 인슐린 분비에 자극하여 혈당량이 급격하게 올라갔다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오히려 피로감은 더 느끼게 되고, 집중력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즉, 시험을 치거나 집중력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할 때는 포도당 캔디 섭취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는 포도당 캔디 섭취 후에 졸음이 밀려와서 아무것도 못하겠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즉, 포도당 캔디를 하루 권장량 이상 먹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올바른 포도당 캔디 섭취

당뇨나 기저질환이 있지 않다면 포도당 캔디 권장량을 먹으면 큰 탈은 없습니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평소에 포도당 캔디를 먹지 않다가 시험을 치거나 중요한 날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포도당 캔디를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예로 평소에는 포도당 캔디를 섭취하지 않다가 수능 당일날 집중력을 올리기 위해 갑자기 섭취하면 졸음이 몰려오거나 집중력이 저하되는 등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포도당 캔디를 평소 꾸준히 권장량을 섭취하여 적응 후에는 괜찮습니다.

 

 

포도당 캔디 외에 당류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초콜릿이나 과자류, 탄산음료 등을 섭취하면 포도당 캔디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할 수 있는데요. 과자나 초콜릿, 콜라 등을 먹으면 당도 충전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높은 칼로리입니다. 과자는 지방과 탄수화물이 필요 이상 함유되어 있고, 한 끼 식사만큼의 칼로리가 있어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참고로 무게 단위당 가장 칼로리가 높은 것은 카페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마카롱'입니다. 일반적으로 마카롱 100g당 40kcal가 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은 포도당으로 생성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과자류에 있는 당류는 소장까지 가야 제대로 된 흡수가 진행됩니다. 즉, 두뇌에 필요한 포도당을 충전하는데 포도당 캔디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도당은 지구력, 의지력, 자기 통제력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니 학생들도 좋지만, 직장인들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업무 중에 절제력과 의지력이 바닥나면 큰 실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포도당 캔디 섭취는 삶의 활력을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으니 필요에 따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