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리펭귄 진실과 실체(충격주의)

아델리펭귄 진실과 실체(충격주의)

 

아델리펭귄의 진실과 실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펭귄의 이미지는 귀엽고 친근하며, 책임감이 강하여 가족을 돌보는 동물이라고 다들 생각하실 텐데요. 지금부터 소개할 아델리펭귄은 우리가 알고 있던 이미지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충격적일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아델리펭귄은?

아델리펭귄은 남극 연안에 걸쳐 서식하고, 1840년 프랑스 탐험가 쥘 뒤몽 뒤르빌이 최초 발견 후 자신의 아내 이름인 '아델리'에 이름을 붙여 '아델리펭귄'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아델리펭귄은 애니메이션 영화 '해피비트'에서 알려진 동물로 몸길이가 70cm정도로 아담하고, 짧은 다리와 지느러미와 같은 날개로 귀여운 이미지입니다. 다른 펭귄과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면 머리와 등은 짙은 검정색이고, 배와 가슴 눈둘레는 흰색, 부리는 검붉으면서 다른 펭귄에 비해 짧습니다.

 

 

아델리펭귄은 9월~10월에 번식지에서 자갈로 둥지를 만들고 떼지어 번식합니다. 평균 한번에 2개정도 알을 낳고, 아델리펭귄 암컷과 수컷이 번갈아가며 36일 정도 품게 됩니다.

 

펭귄 중에서 아델리펭귄이 가장 개체 수가 많은데, 예상치로는 적어도 500만 마리 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델리펭귄은 주로 물고기나 낙지를 잡아먹습니다.

 

 

 

아델리펭귄 연구

지금부터 약 100여 년 전, 조지 메레이 레빅(영국)이 아델리펭귄을 연구하기 위해 남극으로 가게 됩니다. 조지는 아델리펭귄에 관심이 많았는데, 귀엽고 가족을 잘 돌보는 것으로 알려진 아델리펭귄이 실제 모습은 어떤지 알기위해 기대를 하며 남극으로 떠났습니다.

 

이후 조지가 남극으로 떠난 후 아델리펭귄에 대해 1년간 연구하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델리펭귄을 연구하고 영국으로 돌아온 조지는 어두운 얼굴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남극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해도, 조지는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그의 1년간 남극에서 연구는 비공식 논문으로 만들어졌고, 그 내용도 사람들이 쉽게 알아보기 힘든 그리스어로 정리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지의 행동은 누가 봐도 이상하였고, 남극에서 있었던 일을 숨기려 한다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논문이 발간되었는데, 논문제목은 '펭귄의 성생활'이었습니다.

 

조지가 작성한 아델리펭귄과 관련된 논문은 일부 학자들에게만 전달되었고, 이 논문을 살펴본 학자들 역시 침묵을 하였습니다. 

이후 조지가 사망하고 그가 작성한 논문은 대부분 유실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나, 2014년 조지의 수첩이 발견되었고, 수첩의 내용은 그가 남극에서 아델리펭귄을 연구하면서 정리했던 내용이었습니다.

 

 

 

아델리펭귄 진실과 실체

조지의 수첩 내용은 아델리펭귄의 성생활을 관찰한 것이었는데,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조지의 수첩을 살펴보면,

수첩 초반에 아델리펭귄에 대한 기대감이 컸고, 기쁜 마음으로 남극으로 향했는데, 연구 첫날부터 조지는 충격적인 아델리펭귄의 모습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은 귀여운 이미지의 아델리펭귄 수컷 떼가 한 마리 암컷을 집단으로 짝짓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급기야 암컷의 아래가 파열되었고, 많은 피를 흘렸다고 수첩에 기록되어 있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조지는 충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조지가 놀라게 된 펭귄들의 모습은 자신의 종족 사이에서 매춘을 하는 것입니다. 아델리펭귄 수컷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암컷에게 찾아가고 짝짓기를 하면서 대가를 주었습니다. 마치 어두운 현대사회 모습을 보는 듯한데요. 아델리펭귄도 뭔가를 지불하여 자신의 욕구를 해소하는 것이 인간사회를 보는 듯했다고 수첩에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 지불 요소는 바로 그들의 화폐인 '조약돌'이었습니다. 

 

아델리펭귄은 때가 되면 둥지를 만드는데, 둥지의 재료가 바로 조약돌입니다. 그래서 조약돌을 물고 온 수컷 아델리펭귄에게 암컷은 짝짓기를 허용하는 것입니다. 

 

조지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암컷은 둥지를 빨리 만들기 위해 수컷들이 가지고 온 조약돌을 받아들이고 짝짓기를 하는데, 하루에 최대 60회까지 받아들이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동물의 세계에서 볼 수 없는 타락한 형태로, 조지는 큰 충격에 빠졌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급기야 어떤 수컷은 암컷의 사체와 짝짓기를 하는 경우도 관찰하였다고 합니다.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아델리펭귄의 모습에 조지는 실망감과 허탈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아델리펭귄 따돌림

펭귄 하면 떠오르는 것이 강한 가족애입니다. 하지만 아델리펭귄은 다른 펭귄과 달리 이상한 행동을 연속해서 하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집단 따돌림입니다. 집단 따돌림은 성체뿐만 아니라 새끼 아델리펭귄에게도 해당되었고, 학대를 하거나 죽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조지의 수첩 내용에 따르면 집단 짝짓기와 학대, 따돌림, 매춘, 살해 등 이해하기 힘든 모습을 관찰하고, 조지는 아델리펭귄을 범죄조직(Gang) 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조지의 수첩이 발견된 이후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아델리펭귄을 '악마'의 동물이라고 칭하게 되었습니다. 

 

 

 

 

아델리펭귄 최근 상황

이후 수만은 학자들이 남극에서 아델리펭귄과 황제펭귄을 관찰하였는데요. 공통적으로는 아델리펭귄이 다른 펭귄 개체와 달리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대부분 아델리펭귄은 둥지를 짓을 때 조약돌을 이용하지만, 몇몇 아델리펭귄은 펭귄의 사체 뼈로 둥지를 만드는 것도 목격했다고 합니다.

 

최근 근황을 알아보면 기후변화로 인해 큰 빙산이 아델리펭귄의 이동 동선을 막아 20만 마리 이상 굶어 죽으면서 멸종위기 등급이 되었습니다.

 

 

아델리펭귄의 실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